당뇨

현대인들이 가장 많이 가지고 있다며 손꼽히는 질병들이 있다. 당뇨는 그런 질병들 목록에 항상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질병이다. 당뇨는 췌장에서 분비되는 인슐린이라는 호르몬이 모자라서, 혹은 인슐린이 제 기능을 수행하지 못해서 생기게 된다.

인슐린은 혈당을 조절하는 역할을 하지만 이 이슐린이 제기능을 수행하지 못해 형당이 높은 상태로 지속되는 질병이 바로 당뇨인 것이다. 1970년대만 해도 불과 1%도 되지 않던 당뇨였지만 2000년대까지 10%로 급증하며 현대인을 위협하는 질병이 되었다.

당뇨 원인

당뇨병에 걸리는 원인은 유전을 가장 높게 꼽는다. 물론 이 유전에 대한 원인이 무조건적으로 당뇨병에 걸리게 되는 체질을 말하는 것은 아니다. 당뇨병에 걸리기 쉬운 유전적 체질을 말하고 있다. 그리고 이 유전적 체질은 부모님으로부터 유전된다.

당뇨병에 걸리기 쉬운 유전적 체질을 가지고 있으면서 고령, 비만, 스트레스, 임신, 감염, 약물 등이 환경적 원인으로 작용하여 당뇨병에 걸리게 되는 것이다.

당뇨 초기증상 첫 번째 다뇨

당뇨병에 걸리게 되면 가장 첫 번째로 느껴지게 되는 초기 증상은 바로 다뇨 증상이다. 우리의 몸은 혈당이 높아짐에 따라 소변 양이 늘어나게 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인슐린의 기능장애는 신체의 혈당을 높은 상태로 방치하게 된다.

그리고 자연스럽게 다뇨라는 증상으로 이어지게 되는 것이다. 이 때의 소변에는 노폐물보다 몸의 영양이 더욱 많이 포함되어 있다. 그렇기 때문에 소변이 이어질수록 갈증이 느껴지게 된다.

당뇨 초기증상 두 번째. 다음

당뇨병에 걸리면 두번째로 나타나는 초기 증상으로 다음은 다뇨로 인해 연계적으로 나타나는 2차 징후로 앞서서 살짝 언급한 갈증에 대한 증상을 의미한다. 평소보다 자주 소변을 본다는 것은 혈액 속에 과도한 포도당을 배출하기 위함이다.

이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많아진 소변의 양에는 몸에 불필요한 영양소가 많이 포함되어야 하지만 인슐린의 기능 부재로 필요 이상의 영양소를 배출되기 때문에 바로 갈증의 증상으로 이어지게 된다. 이 갈증은 신체의 문제로 인한 갈증이기 때문에 그렇다 할 원인 없이도 느껴지게 된다.

당뇨 초기증상 세 번째. 다식

당뇨 초기증상 세 번째인 다식 증상도 앞서 언급한 두 가지 증상과 연계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과도하게 많아진 소변의 양에는 많은 양의 포도당이 포함되기 된다. 췌장의 문제로 혈액 속의 당을 조절하지 못하게 되면서 혈액 속의 포함된 당의 양이 많아지고 이를 위험하다 판단한 우리의 신체는 이 것들을 배출하기에 이르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