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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 물린곳 부음 대처방법

잡다한 건강정보

by DoubleJLee 2020. 7. 30.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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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 물린 곳 부음 증상에 대처하는 방법과 모기에 물리면 피부가 부어오르면서 간지러움 증상이 발생하는 원인에 대해 설명하는 이미지

모기 물린 곳 부음

장마가 시작된지 벌써 보름 정도의 시간이 지나가고 있다. 출근길과 퇴근길에, 간단한 외출을 할 때도 추적추적 내리는 비는 발걸음을 더디게 만든다. 빗물에 젖어가는 의류도 상당한 불쾌감을 준다. 심지어 집에서 쉬는 동안에도 비로 인해서 발생한 습기를 없애기 위해 에어컨의 건조기능을 사용하게 된다.


이렇듯 비로인한 불쾌감은 장마라는 시즌을 꺼리게 만든다. 그런 이유들 중에서도 장마를 더욱 달갑지 않게 만드는 건 모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귀에 앵앵거리는 소리를 들려주다가 어느 순간 인지도 하기 전에 물어서 간지러움을 유발하는 모기는 정말 큰 불쾌감을 안겨준다. 그래서 오늘은 모기 물린 곳 부음에 대해 대처하는 방법을 알아보려고 한다.


모기 물린곳 부음의 이유

장마철 갑작스러운 신체부위에서의 간지러움은 거의 확신에 가깝게 용의선 상에 모기를 떠올리게 한다. 그렇다면 모기 물린 곳에 부음이 왜 발생하는지, 그리고 간지러움이 발생하는 이유를 간략하게 살펴보겠다. 모기한테 물렸을 때 모기 물린 곳 부음 증상과 가려움 증상이 동반하는 이유는 알레르기 반응 때문이다.


모기는 사람으로부터 혈액을 체취하기 위해 혈액의 응고를 막는 히루딘이라는 성분을 주입한다. 히루딘이라는 성분이 체내로 침입하면 모기 물린 곳 부음 증상이 나타나는 주변으로 알레르기 반응이 일어난다. 이때 가려움이 유발되는 것이다.

 


모기 물린곳 부음의 잘못된 대처방법

정말 흔한 생물이고 장마철이면 수많은 모기에 물려 간지러움을 호소했던 경험이 많을 것이다. 모기에 물리는 경우가 흔하다 보니 모기에 대한 불쾌감이 커질지언정 경각심은 가지지 않는다. 모기가 말라리아, 뇌염 등의 감염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알고 있으면서도 흔히 나타나는 케이스가 아니라는 것도 원인일 것이다.


모기 물린곳 부음의 잘못된 대처방법은 바로 이러한 경각심의 부재와 연관을 갖는다. 민간요법으로 모기에 물린 부위에 십자 모양으로 일부러 상처를 벌리고 침을 바르는 잘못된 방법이 거론된다. 물론 침의 산성은 가려움을 유발하는 히루딘이라는 성분을 중화시켜 가려움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기는 하다. 하지만 이경우 2차 감염에 대한 우려가 발생하기 때문에 특히나 주의해야 하는 민간요법이다. 2차 감염으로 인해 연쇄상구균이나 포도상구균에 감염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모기 물린곳 부음 대처방법. ‘모기용’ 물파스 바르기

그렇다면 제대로 된 모기 물린 곳 부음 대처방법은 어떤 것이 있을까. 가장 흔히 사용되는 방법인 물파스 바르기가 가장 먼저 거론될 수 있을 것이다. 다만 이 물파스를 구분해서 사용해야 한다는 것이다. 일반 물파스와 모기용 물파스는 주요 성분이 현격히 다르다.


일반 물파스는 어디까지나 진통제의 역할을 하는 ‘살리실산메틸’이라는 성분으로 구성된 제품이다. 근데 모기 물린 곳 부음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디펜히드라민’과 ‘디부카인’이라는 성분을 필요로 한다. 이 두 성분의 경우 모기 물린 곳 부음 증상을 완화시켜주는 것은 물론이며 가려움증을 완화시켜주는 성분이다. 그리고 이 두 성분은 ‘모기용’ 물파스에서만 사용된다. 그러니 모기 물린 곳 부음 대처방법으로 꼭! ‘모기용’ 물파스를 사용하기 바란다.

 


모기 물린곳 부음 대처방법. 직후의 소독

또 다른 제대로 된 모기 물린 곳 부음 대처방법은 어떤 것이 있을까. 바로 모기에 물리고 5분 이내에 소독을 해주는 것이다. 40~45도 정도의 따뜻한 물에 담가 데워둔 숟가락을 모기 물린 곳에 대주는 것이다. 굳이 숟가락이 아니어도 수건 찜질을 통해 온찜질을 해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마찬가지로 모기 한테 물리고 5분 이내로 모기 물린 곳 부음 증상이 나타나는 부위를 깨끗이 씻어준 다음 알칼리성 용액인 묽은 암모니아수를 발라주거나 항히스타민 연고를 발라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혹은 앞서 온찜질을 언급했는데 냉찜질도 효과가 있다고 한다.


모기 물린곳 부음 대처방법. 예방하기

모기 물린곳 부음의 직접적인 대처방법은 아니지만 모든 질병의 가장 좋은 치료제는 예방이라고 했다. 모기가 싫어하는 공간과 환경을 만듦으로써 모기한테 물리는 상황을 미연에 방지하는 것이다. ‘특정 혈액형이 더 잘 물린다’ 라던가 ‘검은색 옷을 입고 있으면 더 잘 물린다’라는 소문은 과학적 검증이 부족한 이야기들이다.


중요한 것은 냄새이다. 모기는 냄새를 통해서 사람을 찾아간다. 특히나 발냄새에 민감하게 반응한다고 한다. 실제로 한 아프리카 보건 센터에서 모기 덫을 발 냄새로 만들었는데 그 효과가 일반 모기 덫보다 4배가량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그리고 땀냄새도 마찬가지이다. 모기는 사람한테서 풍기는 젖산 냄새를 기민하게 찾아낸다. 그렇기 때문에 땀냄새가 많이 나는 사람들은 모기에 잘 물린다. 그러니 땀냄새와 발 냄새가 나지 않도록 잘 씻어주는 것이 제일 중요한 예방 방법일 거이다.

 


이상 모기 물린곳 부음 대처방법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공감과 댓글, 공유까지도 큰 힘이 됩니다 한 번씩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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